혼자일 땐 사랑하고
싶고
사랑할 땐 자유롭고 싶다
영원한 비밀은 없다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온다
모든 사랑은 위험하다
그대 두렵다면 사랑에 빠지지 말지어다
회색빛 도시에서 맞는
녹차 한 잔의 휴식...
굳은 몸까지 녹아든다
잔이 부딪치고 마음이 만난다
무엇을 마시냐 보다
누구와 마시냐가 중요한 시간
여름이 되면 난 그곳에 산다
며칠간 귓가를 맴돌던 멜로디...
그시절의 음악엔 그시절의 추억이 담겨 있다
욕심인 걸 알면서도
가지고 싶어지는 것들이 있다
선물이란 받을때의 기 쁨을 알기에
주는 마음도 설레는것
어릴 적 밤하늘엔 별이 참 많았다
우리가 가보지 못한
인생의 다른 길은 책 속에 있다
때론 너무 많은 생각이
문제 해결을 어렵게 한다
도심 속 점점 작아져만 가는 섬...
그 섬에 가고 싶다
조금 틀리면 어때
어차피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도..
정말 좋은 연주는
연주가 끝나고 시작된다
실패 없이
이룬 성공은 오래가기 힘들다
친구..
만들긴 쉬워도 오래가긴 어렵다
신은 모든
기다림에 응답하진 않는다
살아서는 알 수 없는 것
난 내 안에 있는 것들이 궁금해
시침
분침
초침
.
.
당신은 어떤 속도로 살고 있나요?
그들은 알지 못했다
그들이 살고 있는 서울이라는
도시의 하늘 위로
갈매기가 날고 있다는 사실을...
꿈꾸는 사람은 꿈꾸는 동안
행복하다
누구나 자신만의 안식처가 필요하다
당신이 찾고 있는 것을..
우리의 매일매일이
손꼽아 기다리던 그런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늦은
가을여행..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게 아니다
조금 멀리서 빛나고 있거나
무언가에 잠시 가려져 있는 것일뿐...